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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신경을 거스르는 부분이 있다 부모님 댁에 와 있다 이번 2차 항암화학요법 주사를 맞고 컨디션이 떨어지기 전에 경기도의 부모님 집으로 왔다. 내가 항암화학요법을 비교적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하는 편이기도 한 데다가, 반응이 바로 나타나기 보다는 한 3일째 쯤 부터 시작해서 10일째 쯤까지로, 좀 지연해서 나타나는 편이라 ... Read More
이 구역이 뭔가요 그걸 밝힐 수는 없다. 아쉽게도. 그런데 내가 일 하는 영역 둘 다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환장하게도. 어떻게 가는 곳 마다 문제가 생깁니까 그러게요. 제 인격이 엉망인걸까요? 아니면 병들다 보니 좀 더 걍퍅해진걸까요? 실은 이 둘의 문제는 연결되어 있다. 좁은 바닥이다 보니, 1의 영역에서 생긴 문제가 2의 영... Read More
몸에서 가장 강한 털은 눈썹 몸에서 가장 끝까지 살아남는 털은 눈썹이다. 반면 가장 먼저 빠지는 곳은 말할 수 없는 곳(…).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세포독성 항암을 하고 나면, 2주가 지난 시점부터 털이 빠지기 시작한다. Tchp 6 regimen 2016년 첫번째, 2022년 두번째, 2024년 세번째, 2025년 네번... Read More
LAB = Learn and Build Previous Story html을 공부 한 적이 있다. 25년쯤 된 일이다. 그때 배운 html은 3.2인지 3.1인지 그랬고, 영문으로 된 사이트였다. 영어도 잘 하지 못했지만, 만들기를 좋아하던 기분으로 따라 만들었다. table코드로 레이아웃을 잡아버리는 아주 단순한 형태의 ... Read More